03.08
2000
호주 - 항생물질 사용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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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축산업계는 성장촉진제의 하나인 항생물질 사용을 향후 수년간 대폭 삭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항생물질의 耐性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기술고문위원회가
정부에 대해 「가축에 사용하는 항생물질은 인체내에서 내성균 발생의 원인」
이라는 보고서를 제출한데 기인한 것으로, 식육업계는 대체품 연구를 시작했지만
당장 가축의 생산성이나 농가수익 급락이 예상된다며 걱정하고 있다.
호주는 매년 항생물질 700톤을 수입하여 그 중 2/3를 가축업계가 사용하고 있다.
동 위원회는 향후 처방전에 근거하여 사용을 제한하는 등 관리나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지만 「축산업에 큰 부담을 강요하게 된다」고 경고하는 연구자도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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