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선 농산물 농업 위기로 프랑스 당국 대책마련에 부심.
조회644프랑스/ 신선 농산물 농업 위기로 프랑스 당국 대책마련에 부심
프랑스 통계 당국인 Insee는 프랑스 농가 출하 가격이 신선 과일. 채소의 지속적인 하락 및 곡류 가격 하락으로 인해 2009년 7월에도 3.3%라는 큰 폭 떨어져, 1년간 15.6%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프랑스 신선 농산물의 경우, 농가 출하가격이 7월에만 4.7%나 떨어져 지난 1년간 무려 22.8%나 폭락했는데, 연간 19.3% 하락한 채소에 비해 살구 55% 하락. 자두 35.8% 등 과일의 농가 출하 가격은 대폭락했다. 프랑스 신선 농산물 농가들은 작황 호조. 수요 격감. 판매 부진이라는 악재가 추가되어,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다.
프랑스 농업부 장관은 현재의 위기가 지난 30년 이래 최악의 사태라고 밝히면서,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한 신선 농산물 등의 농산물 수출 확대야 말로 현 사태 해결의 최선의 방안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프랑스 농업부 당국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랑스 농가들의 신선 농산 물 수출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히면서, 그 중의 하나로 신선 농산물 수출 보험 지원(수출 대손(貸損) 지원 신용 보험)제도를 9월8일부터 발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농업전문지" V?g?table"에 따르면 현안 타결을 위한 조치로 프랑스의 계절성 이동 노동자의 임금이 11-13유로로 유럽의 평균 6-8유로에 두 배 가까이 높아, 프랑스 농업 경쟁력이 떨어뜨리고 있는 점을 감안, 프랑스 시간당 기본 임금을 9유로로의 인하 하는 방안. 러시아와 신선 농산물 검역 장벽 제거 협상의 조기타결 추진. 농산물 생산자 조직과 대형 식품유통과의 협의 체제 강화를 통한 농산물 유통 마진 합리화. 농가 재활용 에너지투자에 대한 환경세 면제 등 각종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ource:V?g?table/IN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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