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료가격 인상할 전망
조회1103최근 펩시콜라, 캉스푸, 후이위엔, 산토리, 와하하 등 업체들은 모두 제품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일부 마트나 슈퍼 등에서 판매되는 2.5L의 펩시콜라의 경우 4.5위엔에서 5.5원으로 가격이 오르는 등 음료 가격 조정이 이미 시작됐다.
후이위엔이나 와하하 등의 소매가격은 아직 오르지 않은 상태이나 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이들 브랜드 제품은 이미 가격이 인상된 상태이다.
이번 음료가격 인상은 사과의 주요 산지들인 산둥, 간쑤, 산시 등지의 생산량이 줄어든데다 음료 소비가 집중된 산시와 산시 등에서도 사과 수확이 줄어들면서 과일 가격이 급등, 게다가 설탕, 포장재 등의 가격상승이 겹친 게 주된 요인이다.
자료 : 상하이aT센터(중국신문망,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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