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히스패닉 소비자 공략 지금이 적정시기
조회822<히스패닉 소비자 공략, 지금이 적정시기>
미국 내 히스패닉 시장이 만일 한 국가라면 세계경제에서 13번째로 큰 시장일 것이다.
여러 해 동안 라티노(Latino) 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해 왔다. 미국 내 라티노 커뮤니티는 이미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00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는 43%증가하였고 이는 보통 인구증가에 비해 4배가 빠른 것이다. 현재 미국 인구 중 히스패닉은 17%를 차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카고의 경우, 미국 내에서 히스패닉 인구가 5번째로 많은 도시이며 현재 30%가 라티노임. 시카고의 히스패닉 인구 중 80%가 멕시코로부터 시작된 인구이고 10%가 푸에르토리코이며 그 외에 2%의 과테말라를 포함하여 여러 라틴계열 국가로부터 파생된 인구다.
뉴저지 주의 경우 미국에서 히스패닉 인구가 7번째로 많은 곳이며 아시안 인구가 4번째로 많은 곳이다.
2040년에 뉴저지 주는 소수집단이 다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8,000만에 이르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고 있는 식품업체들은 히스패닉 소비자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현재 밀레니얼 세대 중 약 24%가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며 미국에서 태어난 히스패닉의 중위연령(median age)은 18세다. 해외에서 태어나서 미국 내에 살고 있는 히스패닉의 중위연력은 40세로 추정된다. 미국의 히스패닉인구 중 약 2/3이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가계소득은 연간 50,000달러를 증가하며 다른 인구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 중이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신뢰성(authenticity), 호기심(curiosity), 편리함(comfort), 나눔(sharing) 및 진실성(honesty)을 중요하게 여긴다.
전국적으로 히스패닉인원이 증가하고 있고 그 중 60%가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뉴욕 및 일리노이 주 5개 주에 살고 있으며 히스패닉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주는 북 캐롤라이나 및 남 캐롤라이나, 알캔사스, 켄터키 및 미네소타 주 등이 있다.
식품 및 음료 업체가 히스패닉 소비자들을 위한 발란스를 찾는 것이 힘든 부분이다. 그 이유는 라티노들의 경우 하찮은 기분이 들지 않길 원하나 자신들이 유니크한 면을 인정받고 싶어한다.
히스패닉 마켓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 식품 및 음료 업체들은 라티노들에 의해 미국의 식생활을 바꾸고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봐야 한다. 그 중 몇 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다.
- 라티노들은 집 밖에서 보다 집에서 주로 음식을 해 먹는다.
- 히스패닉 인구들 중에서도 각각 다른 종류의 식문화가 있다.
- 라틴계열 음식의 맛은 여러 계층에게 어필된다.
약 70%의 라티노들은 다른 문화에 동화되었거나 이중문화권으로 여겨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 내 총 인구 증가량의 20% 및 라티노 인구 증가량 중 45%가 이중문화권 증가율로 볼 수 있다.
앞으로 히스패닉 소비자들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2010년부터 2050년사이에 라티노계열은 167%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안은 142%, 흑인은 56%, 백인/라틴계열이 아닌 백인이 1%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사점]
* 미국 내 인구는 지속적인 변화를 거듭해왔으며 그 중 히스패닉 인구증가가 가장 눈에 띔
* 히스패닉 소비자들의 구매력으로 미국 식품 및 음료시장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들의 생활과 입맛에 맞춰진 제품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음
* 집에서 주로 음식을 해 먹는 히스패닉들의 특성과 여러 문화가 섞인 특성을 이용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출처 : Food Business News 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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