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
2000
일본 과실, 전반적으로 시황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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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2개월이 지났지만 과실시황은 여전히 좋지않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작년도산 감귤을 비롯, 현재 주력 감귤류인 이요감귤은 매우 저조한
가격으로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계속된 경제불황, 장래의 불투명 등의 요인으로 kg당 전년대비 1/3가격으로
하락한 상태이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불황의 문제라기보다는 감귤 및 이요감귤 자체에 문제가
더 있다고 생각된다.
이요감귤은 1월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었지만 예년보다 당도가 낮고
산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구매의욕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생산량 불안정도 큰 문제로 극조생감귤이 아직도 20톤이나 남아 있어 소비에
큰 핸디캡이 되고 있다.
현재 소매는 양판점 중심으며 소비자의 구매가 한산한 상태임.
과실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적으로 선도와 당도가 높은 과일을
생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된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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