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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2014

지역 특산품 박람회, 종합무역 박람회 개최(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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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40개 주에서 오는 100여개 기업체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지역 특산물을 전시하는 박람회가 11월 28~29일 이틀 동안 하노이에 위치한 로얄 시티 빈콤 쇼핑센터(Royal City Vincom shopping centre)에서 열린다.

 

하노이 무역상업부서(Hanoi Department of Trade and Commerce) 부회장인 Thi Phuong Lan은 11월 11일 언론에서 본 행사의 취지는 지역 식품 소비를 촉구하고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를 연결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지역 특산품과 조리법, 농촌 시장, 커피 및 차, 관상용 식물, 통상교류 이렇게 6가지 테마로 구분되어 150개 부스규모로 운영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참여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특징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부가적인 행사로는 제품가치와 브랜드 개발, 지역 특산품 홍보를 주제로 한 워크숍과 기업체들이 연결될 수 있는 무역 컨퍼런스가 있을 예정이다. 12월 3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호치민시에서는 제12회 무역엑스포가 열린다. 장소는 SECC(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로 5,000 평방미터 규모의 전시회가 열릴 전망이다.

 

현재까지 참여하기로 한 기업체수는 300여개로 추산되며, 참여기업들의 국가 또한 20개국이 넘는다. 이 중 베트남 기업이 100여개, 한국 기업은 50여개 회사가 신청하여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참관객수는 8,000여명이며 이중 베트남인이 5,000여명을 차지하였다.


비넥사드(Vinexad)가 주회하는 이 박람회는 일종의 종합 무역 전시회로 다양한 품목을 주제로 하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취급 부문으로는 식료품 및 전자 기기·기계 설비, 실내외 장식품, 가정용품, 목제품, 건설 자재, 봉제품 등으로서 해당 부문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품목의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 이슈 대응방안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특산물 박람회, 종합무역전시회가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 행사에서 과일, 음료, 소비재, 직물, 가정제품, 농산품 등 다양한 범위의 제품들을 선보여 각계 각 층의 소비자들에게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다.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면 어떤 방문객들이 박람회를 찾는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이에 대해어떠한 효과를 볼 수 있을지를 미리 예상해야 한다. 또한 규모나 참가기업이 어떤 방향의 진출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도 파악해야 할 것이다. 베트남 박람회 참여에 있어서 관심사항이나 전반적인 흐름을 읽고 앞으로의 전략을 구축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도 기업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en.vietnamplus.vn/Home/Regional-specialties-introduced-in-Hanoi/201411/57841.vnplus
http://www.talkvietnam.com/2014/11/regional-specialties-introduced-in-hanoi/
http://www.vietnambreakingnews.com/2014/11/regional-specialties-introduced-in-hanoi/
http://www.gep.or.kr/jsp/oversea/info_read.jsp?exbt_inpt_seq_no=F00000382800008&exbt_kind=type1&accept_yn=Y&nCurPage=1&nPageSiz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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