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2000
생육 촉진하는 이로운 균(善玉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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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로 곰팡이를 퇴치 "생육 촉진하는 이로운 균(善玉菌) 발견"眞菌類機能開發硏究所(아키타현 니시센보쿠쵸)는 17일 아키타현립 전문대학부와의공동연구로 작물의 토양병충해를 억제하고 생육도 촉진하는 균을 발견했다고 발표. 이 균은 식물의 뿌리에 있는 곰팡이와 같은 종류(內生菌)로 이 균이 통양병충해를일으키는 나쁜 균의 활동을 봉쇄함. 배추의 모종잎마름병을 억제하는 것 외에도 야채나 화훼류의 생육을 돕고 출하시기 조정도 가능. 농업생산에 도움이 되는 內生菌을 발견한 것은 획기적이며 미생물자료로서 개발을추진하고 있음.동 연구소는 생물계 특정산업기술연구추진기구(生硏機構) 등이 출자, 지금까지 1만종 정도의 곰팡이 중에서 有用한 菌을 찾아왔으며, 이미 배추의 모종잎마름병에서 16종의 有望種을 발견했음. 이중의 하나로 내생균이 특히 효과를 발휘, 시험에서는 곰팡이 일종으로 병충해를일으키는 피시움균이 토양에 분포하면 배추의 발아률은 3% 정도로 저조하지만, 內生菌을 토양에 섞으면 87%의 발아률을 보였음. 또한 생육촉진 효과로 파종후 20일 정도 지나서 이 균을 섞지않은 모종은 네잎정도였지만 균을 섞은 구역은 다섯잎까지 전개되었고 잎도 크고 생육도 빨랐음. 양배추, 시금치 등 菜油科의 식물 전반에도 효과가 있음. 오이, 가지 등 과채류, 프리뮬러(primura), 패랭이꽃 등 화훼에도 성과를 거양. 이 균은 벼의 뿌리로부터 얻은 내생균으로 식물의 뿌리에 들어가서 絲狀으로 자라고, 토양등의 재배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식물이 안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용. 오존층 파괴물질을 규제하는 몰트리올 의정서 체결국은 2005년까지 브롬화(臭化)메칠을 완전히 없애야 하는 문제가 있어 브롬화메칠로 훈증하는 현재의 토양병충해 대책이 다른 것으로 대체되어야 하는 현실에 놓여있음. 동 연구소는 「곰팡이가 곰팡이를 제어할 수 있으면 친환경 농업으로 이어질 수있으며, 또한 생육기간이 긴 터어키 도라지 등은 2주간 정도 출하를 당길 수 있다」라고 이점을 열거. 동 연구소는 `93년 生硏機構와 아키타현, 민간 8개사 출자하여 설립하였으며 유용성이 확인된 내생균은 향후 출자기업에 의해 미생물자재의 제품화에 도움이될 것으로 보임.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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