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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2003

2003년 상반기 유기·特栽 야채가격 높은 경향이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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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성은 8월 18일까지 2003년 상반기 야채 소매가격 조사결과를 종합했다. 통상적인 재배품 「표준품」이외에 유기재배· 특별재배, 수입품을 조사한 결과 유기재배 당근은 표준품에 비해 40%나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유기·특별재배의 고가판매 실태를 알게되었다. 이제까지 유기·특별재배는 보통재배에 비해 20∼30% 높다고 알고 있었지만 전반적으로이 보다 더 가격차가 큰 경향을 보이고 있다.수퍼 등 전국 약 130개 소매점에서 지정야채와 수입이 많은 특정야채 합계 23품목을 조사했다. 수입품 이외에는 국산이 대상. 단, 점포에 따라서 조사품목을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등 경향을 파악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 조사방법 >조사지역은 주요 7도시(삿포로, 센다이, 도쿄도 특별구,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에서 매월 중순 1주일간의 가격을 조사했다. 유기재배는 유기JAS 마크가 부착된 것, 특별재배는 국가의 기준에 따른 것이나 현의 인증을 받은 것. 유기 증의 가격은 각각의 표준품과 함께 판매하고 있는 점포만을 조사했다. 이 때문에 유기나 특별재배, 수입품만을 취급하는 점포는 대상에서 제외. 농수성은 금후에도 조사하여 1개월분의 결과가 취합되면 공표한다. 유기재배 가격(단순평균 kg당)은 당근이 440엔으로 표준품(310엔)의 약 40% 높음. 당근은 340엔으로 표준품(240엔) 보다 45%나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감자는 360엔으로 표준품(280엔) 보다 30% 높았다. 특별재배품도 미니토마토가 1,410엔으로 표준품(970엔) 보다 45%나 높게 팔리는 등 대부분의 품목이 표준품 보다 매월 높게 조사되었다. 한편 수입품(보통, 유기 등의 합계)은 아스파라가스가 약 1,150엔으로 표준품(약 1,640엔)에 비해 30% 낮고, 브록콜리는 약 390엔으로 표준품(역 620엔) 보다 40%낮음. 수입품 공세가 심한 당근은 약 540엔으로 표준품(약 1,910엔) 보다 50%나 낮았다. 소비자의 안전지향 때문에 국산 유기, 특별재배 농산물의 수요는 높아지고 소매가격도 표준품과의 차이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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