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키위의 주요 생산국은 이탈리아, 뉴질랜드, 칠레이며 이들 3개국을 포함한 세계의 키위 총생산량은

2004년 881,693톤이다. 1980년 대 중반 이후 공급 과잉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뉴질랜드 키위산업은

1997년 이후 브랜드화, 차별화된 상품 개발, 수요에 대한 면밀한 조사 등을 통해 재도약하였다. 주산지를 중심으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과 유통을 담당할 협회의 필요성이 증가하여1970년에 ‘키위수출촉진위원회’가 발족되었고,

1977년 ‘키위유통면허협회’로 재설립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공급초과, 대체 과일 증가, 수출 가격

하락 등으로 많은 생산자가 파산하는 등 키위산업이 위기상황에 직면하였다. 1997년 ‘뉴질랜드 키위후르츠 마케팅보드’를

‘키위후르츠 뉴질랜드’로 전환하고 마케팅 자회사인 ‘제스프리 인터내셔널’을 설립하였다. 제스프리 브랜드는 100여 년이

넘는 장기간에 걸친 노력과 투자로 이루어진 것이며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이다.

목차

1. 키위산업 현황

2. 뉴질랜드 키위 산업의 역사

3. 제스프리 현황

4. 제스프리의 성공요인

자료:kr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