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18 2014

알디(Aldi), 영국 식품 시장에서 매출 고공(최근이슈)

조회455


식품 할인 유통업체 알디(Aldi)가 영국 시장에서 계속되는 두 자릿수 성장에 기뻐하고 있다. 지난해 알디의 세전 수익은 65%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36% 증가한 85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 이후 알디의 매출 고공성장은 영국 유통업의 선두주자였던 테스코(TESCO)가 사업상 난관에 빠졌던 것을 잘 반영하고 있다. 알디는 여러 개의 식품을 한 번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삼았으며 이러한 정책은 매장 쇼핑객들의 증가와 회사의 수익창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

 

글로벌 소매 정보 제공업체 플래닛 리테일(Planet Retail)은 알디의 식품이 2006년과 비교해 45% 증가했으며 1,350개에 이른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보 분석기관 니엘슨(Nielsen)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테스코에서 평균 16.6개 제품을 구매하는데 비해 알디에서는 16.9개를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디는 영국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정직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알디는 현재 매출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선식품 구성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영업시간을 연장했으며 직원 수를 확충하기 위한 투자도 계속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영국 주요 4대 슈퍼마켓(테스코, 세인스베리, 웨이트로즈, 아스다) 중 세인스베리는 사상 최악의 매출을 올렸고 테스코는 회계 조작혐의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반면 독일의 할인 유통업체인 Aldi와 Lidl은 영국 시장에서 좋은 매출 성과를 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최근 영국 식품 유통시장에서 대형할인점들의 성장이 눈에 띄는 가운데, 우리나라 식품 수출업자들은 이러한 유통업체의 판도 변화에 주목하여 적절한 유통경로를 물색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 NRF 2014.11.10
https://nrf.com/news/efficiency-is-top-of-mind-aldi-uk

 

 

'알디(Aldi), 영국 식품 시장에서 매출 고공(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영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