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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14

중국 경기 안정화로 인한 소비자 신뢰지수 반등(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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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소매업자들에게 낙관론을 다시 심어줌으로서 홍콩 소비자 신뢰지수가 5달 만에 다시 회복에 접어들었다.

 

조사자들은 이 회복은 11월 17일 시작된 후강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후강통이 민주화 점령운동이 경제에 끼친 악영향을 상쇄시켰다고 조사자들은 보고 있다.

 

“우리는 중국 경기가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중국 소비자들은 다시 지출을 시작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영 유-팅(Raymond Yeung Yu-ting) 호주뉴질랜드은행 수석경제원은 전했다. 그는 또한 호주 리서치기업인 로이 모간(Roy Morgan)의 지표를 인용하면서 “홍콩의 관광산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12월 1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신뢰지수는 131.2포인트로 6월 이래 최저 포인트를 기록했던 지난달 128.5포인트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조사자들은 홍콩의 사치품 시장은 여전히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부정부패척결운동, 중국의 온라인쇼핑몰 등장에 기인한다.

 

하지만 탄탄한 소비력을 갖춘 중국 중산층이 계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조사자들은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홍콩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왜냐하면 홍콩의 상품들이 품질이나 신뢰도에서 더 높이 평가받기 때문이다.

 

이 조사는 소매판매량은 홍콩 GDP의 23.3%를 차지하고 소매판매량의 38%는 관광객들의 지출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올해 1월부터 조사팀은 홍콩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매달 재정상태, 경제적 웰빙, 인플레이션 전망, 가격수준에 대한 그들의 신뢰수준을 조사했다.

 

중국 쇼핑객들의 유입에 의해 거리가 붐비고 임대비용과 가격이 치솟음에 따라 홍콩국민들은 점점 동요되었다.

 

홍콩대학교 경제학과장 Alan Siu Kai-fat은 문제는 바로 홍콩대중들이 아니라 임대주들이 관광산업과 소매성장에 가장 큰 수혜자인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홍콩은행은 내년 GDP 성장률을 이전에 예상했던 2.1% 보다 높은 2.6%로 전망했다.

 

 

                                                   <▲ 홍콩 소비자 신뢰지수>

# 이슈 대응방안


소비자들의 장래 재정 상태나 경제 전반의 상황에 대해 신뢰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소비자 신뢰지수가 5달 만에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이러한 회복세에는 중국경기가 다시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 주효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사치재시장은 여전히 전망이 어둡고 임대주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것은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홍콩에 진출하고자하는 우리 수출업체들은 앞으로의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들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scmp.com/business/economy/article/1651290/consumer-confidence-hong-kong-rises-china-economy-stabil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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