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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200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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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플러싱의 한인 요식업계가 중국인 등 외국인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던블러바드 등에 한인 식당들이 지난 1-2년사이 크게 증가하면서 한인 고객만으로는 매출 증대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한인 식당들은 지역 언론에 광고를 하기도 하고 영어 구사가 능숙한 종업원을 집중 배치해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또 간판이나 메뉴에 영어나 중국어를표기해 외국인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인 식당의 외국인 고객 점유율은 계속 높아가는 추세다.금강산 식당은 맨하탄점 경우 전체 고객의 80%가 외국인 고객이며 플러싱점도 평일 40%, 주말 50% 정도는 외국인 고객으로 몰리고 있다. 금강산 플러싱점은 최근 20년 리스 계약을 한 뒤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가야금 연주 등 한국 전통 음악 공연 등을 확대하고 있다.맨하탄 32가의 한인 식당들은 고객 50% 이상이 미국인 고객으로 이들을 위한 런치 메뉴 개발 뿐아니라 홍보에 관심을 쏟고 있다.최근 맨하탄에 오픈한 와인 삼겹살 전문점 '돈의보감'의 한 관계자는 "미국인 고객을 겨냥해 식당 운영 시스템을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과 똑같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인근 사무실에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지역 언론에 광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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