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시장의 11월 전반 절화시황은 산지전환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입하량이 안정되어 대체로 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단, 혼례수요가 활발한 서양꽃의 일부품목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거베라,
장미 등 특정품종은 품귀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화는 입하가 풍부하며, 시세는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동경시장 >
△ 국화류 - 보합세
백윤국은 아이치,후쿠오카,시즈오카,오이타산이 주력이며, 입하량은 풍부하다.
추동(秋冬)품종인 『精興의誠』과『神馬』등이 거래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
되며, 가격은 40~80엔 수준이다.

색국은 시즈오카산이 중심으로 입하는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50~8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 시즈오카, 토치기산이 주력이다.
품종이 풍부하며, 입하량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50~60엔 수준이다.

소국은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며, 여름에 가뭄과 태풍의 후유증으로 약간 품귀
경향이 예상된다. 가격은 30~5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보합세
토치기, 치바,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다.
스탠다드계는 유통량은 순조로우나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상등품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30~4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도 산지는 같으며, 난지(暖地)산으로 전환된다.
종료되는 품종도 생기며, 가격은 30~50엔 수준이다.

△ 장미 - 강보합세
스탠다드계는 카나가와, 시즈오카, 아이치산이 주력이며, 난지산이 전성기에
들어간다. 상등품은 품귀경향이 예상되며, 가격은『로테로제』가 70~150엔,
황색은 80~120엔, 핑크색은 100~12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시즈오카, 아이치, 사이타마, 토치기산이 주력이며, 입하량은
안정적이다. 혼례수요로 핑크색과 백색계통은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되며, 가격은 150~18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보합세
철포백합은 치바, 미야자키, 사이타마산이 주력이다.
『히노모토』가 중심으로 거래되나 생육이 약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00~15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사이타마, 치바, 토치기산이 주력이다.
황색과 오렌지색을 중심으로 순조롭게 입하되며, 가격은 60~8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코우치, 니이가타, 사이타마, 치바, 토치기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안정적이며, 가격은 『카사블랑카』가 500~800엔, 『솔본느』와
『시베리아』는 모두 400~50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보합세
시즈오카, 쿠마모토, 미야자키산이 주력이다.
고냉지산이 종료되며, 난지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30~18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강보합세
아이치, 시즈오카, 치바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순조로우며, 혼례수요가 있어 특정품목은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25~4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