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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2005

뉴욕, '문배술 전통의 맛과 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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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술 전통의 맛과 향' 알린다...무형문화재 이기춘 씨


한국중요무형문화재 '문배술' 제조자 이기춘 씨가 7 오후 8 맨하탄 92 Y(92nd Street Y) 8 오후 7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국 전통술 소개 행사에서 한국의 민속주 '문배술 전통의 맛과 향'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이 음식을 통한 한류 확산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의 2005' 마지막 행사로 한국 술을 통한 한국의 맛을 소개하기 위해 잇따라 기획한 것이다.


1942 평양에서 출생한 이씨는 아버지 이경찬씨가 운영하던 평천 양조장의 익는 냄새를 맡으며 성장, 살이 되기 전에 이미 주도를 익히며 담그는 법도 배웠고 우리 술의 명맥을 이을 것을 고집하던 부친의 권유로 직장생활 틈틈이 문배술 제조 비법을 익혔다.


문배술이 1986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990 정식으로 전통 제조 허가를 받았다., 좁쌀, 찰수수 등으로 만드는 문배술은 평안도 지방에서 전승되어 오는 술로 술의 향기가 문배나무의 과실에서 풍기는 향기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문배술은 90 9 서울에서 열린 남북회담에 참석했던 북한 연형묵 총리의 요청으로 식탁에 오르게 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씨는 1995 국가중요무형문화재 86-가호 향토술 담그기 '문배술' 기능보유자, 농림부 전통식품명인 7호로 지정됐다.


그는 문배술을 비롯 한산 소곡주, 복분자주 한국전통술이 선보이는 Y홀의 '세계와인시음회'에서 한국전통술 소개 순서를 진행하는 한편 8일에는 문화원에서 문배술 제조 비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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