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부는 12일 2003년 4~6월기 국내 소득통계속보(1차 속보치)를 발표했다.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GDP는 전기(1~3월)에 비해 0.6% 증가(연율 환산 2.3%)로6期 연속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수출은 신장세가 주춤했지만, 개인 소비 및 설비투자가견조히 추이되어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라크 전쟁 및 SARS 유행을 배경으로 한해외 여행자의 대폭 감소가 外需 감소 억제에 기여했다.4~6월期 명목 GDP는 전기대비 0.1% 증가(年率 0.6% 증가)로 2기 만에 플러스 성장. 한편, 물가의 종합적인 움직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2.1% 하락 21期 연속 마이너스가 되었다. 「디플레이션 경향은 기본적으로 변화되지 않았다」(내각부 간부) 라는 것이 새삼스럽게 확인되었다. 실질GDP가 명목을 웃도는 것은 5기 연속이다.(자료 : 동경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