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
2003
화란 파프리카, 재배자 인적사항 포장 기재 일본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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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의 최대 유리 온실지역인 Westland 시는 파프리카의 품질향상과 수출확대를 위해 최고 품질의 파프리카를 생산한 농가를 선발하는 파프리카 품평회를 개최하고,최우수상을 수상한 농가의 파프리카를 재배자 사진과 나이 등 인적사항을 포장에 기재하여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이러한 수출전략이 성공을 거두어 현재 동 상품은 일본 동경에서 없어서 판매하지 못할 정도라고 동경에 주재하는 화란 농업자문관 Freek Vossenaar가 일본 현지 세미나에서 발표했다고 화란 Productschap Tuinbouw 6.16일자는 보도했다.화란 농업자문관 Freek Vossenaar는 이 세미나에서 일본 소비자들은 식품에서 친근한『인간적인 감정』을 찾기 원하며 이러한 요건이 일본 소비자들의 식품 구입 시 주요고려사항이라고 말하고, 포장에 재배자 사진과 인적사항을 기재한 것은 식품의 안전성과손으로 재배되었다는 『인간적인 감정』의 이미지를 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하고,식품에는 생산자의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잘 판매된다고 주장했다.그리고 일본 내 가장 효과적인 식품 홍보방법은 마켓에서 시식회 및 요리법을 알려주고,정보가 상세한 새로운(특별한)포장과 여성잡지에 광고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말하고, 일본은 세계 최대의 식품 수입국임과 가격이 높음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일본 수출을 요구했다.특히 최상품의 가격은 매우 높다고 밝히고 예를 들어 54개의 체리가 특별 포장되어 40유로, 복숭아 4개 10유로, 양파 4개 2.40유로 등에 판매되고 있어 수출하면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신용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인지도가 없는 열악한 품목에 대해서는 상호 비교되는 합동판매즉 Unilever(화란회사명)의 홍차(Lipton, 상표명)와 일본 Suntory의 합동 판매등의 판매 전략도 강조했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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