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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2015

[중국-청뚜]중국산 맥주 생산량 10년 만에 처음 감소

조회1274

2015-1-28 자료원: 재경망(???)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1~12월, 중국 국산 맥주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0.96% 감소한 4921.85만 킬로리터로 나타남. 2014년 하반기 생산량은 6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함. 이에 대해 업계인사 “기상이변”, “소비 환경 불경기”때문이라고 분석함.

  소비 환경의 변화는 주로 중국 정부의‘삼공소비’(삼공소비란 중국 정부기관이 공금으로 먹고, 국내외 여행하고,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말함) 금지에 따른 영향이며 그 외에 수입 보리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 등 문제라고 1월27일 맥주 회사 고위 경영자 밝힘.

  현재 중국의 연간 맥주 소비량은 일인당 34.2 킬로리터이고, 세계 평균인 일인당 33킬로리터에 비해서 약간 많아 중국내 맥주 소비량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하용(何勇) 중국주업협회맥주분회 비서장이 말함.

  맥주 회사 고위층 경영자는 일인당 평균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격차가 있어 시장 잠재력도 있다고 피력함.

  한편 2013년 화룬설화(??雪花), 청도맥주(???酒),  버드와이저(百威英博), 연경맥주(燕京?酒) ,칼스버(그嘉士伯) 5대 맥주 그룹이 총 생산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중 화룬설화가 1위를 차지함. 2013년 화룬설화의 연간 생산량은 1172.2만 톤으로 시장 점유율 23.15%, 청도맥주는 연간 생산량 870만 톤으로 시장 점유율 17.19%, 버드와이저 연간 생산량은 655.23만 톤으로 시장 점유율 14.1% 인 것으로 나타남.

  향후 맥주시장의 80%는 5대 맥주회사가 차지, 10%는 수입 맥주, 나머지 10%는 지방 소기업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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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맥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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