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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2014

Aldi, 스위스에서 유기농 라벨 확대할 것 (최근이슈)

조회289


스위스 웹사이트 Schweizerbauer.ch.의 보도에 따르면, 알디(Aldi)가 스위스 시장에서 새 유기농 라벨인 ‘Nature Suisse Bio’을 지난 11월 1일 출시했다. 새로운 라벨은 스위스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탄생했다. 금번 새 유기농 라벨 식품들은 스위스 바이오 규정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

 

지금까지 ‘Nature Suisse Bio‘ 라벨은 11개의 식품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스위스 매장은 이 라벨을 보다 더 확장하려고 계획하한 것이다. 알디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식품의 가격은 Coop and Migros 등 타 경쟁업체의 유기농 식품보다 저렴한 편에 속한다. 모든 이들이 유기농 식품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알디의 비전이다. 저렴한 판매 가격은 생산 가격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용우위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이러한 비용우위는 제한된 식품,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합리적인 판매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슈 대응방안

 

스위스는 1인당 GDP가 7만 달러에 이르는 소비자 구매력이 높은 시장이다. 그만큼 스위스 국민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특히, 유기농식품의 경우 다른 일반식품보다 2배나 비싼 판매 가격으로 거래됨에도 불구하고 그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 할인 유통업체 알디가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하여 유기농 라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스위스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유기농 식품 수출업체들은 알디의 새 유기농 라벨이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내 유기농식품이 스위스 틈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11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0751/Aldi-launches-new-organic-label-in-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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