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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2014

토마토 도매가격 상승 이어져(최근이슈)

조회279

이탈리아 도매시장에서 토마토 가격이 지난 몇 주 동안 상승하고 있다. 데이트 토마토가 kg당 3~3.5유로에 판매되면서 2주 전의 가격을 유지했다. 이탈리아 품종인 번치토마토의 가격이 1.40~1.60유로를 맴도는 반면, 네덜란드 생산 토마토는 kg당 1.80~2유로로 약간 더 비싼 가격을 유지했다.

 

체리 토마토의 가격은 kg당 50~60센트 증가해 현재 2.80~3.20유로로 판매되고 있다. 체리 토마토는 독일로 해외 판매를 진행하는 유일한 품종이다. 피카딜리 토마토는 여전히 시장에서 kg당 1.80~2.20유로로 판매되고 있는 마지막 품종이다.

 

하지만 시칠리아(Sicily) 지역의 새로운 온실 작물 생산이 11월 중순부터 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스페인으로부터도 곧 토마토 생산품이 도착할 예정이다. 따라서 토마토 도매가격은 11월 하순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이탈리아에서 토마토 도매가격이 상승을 계속하고 있다. 시칠리아 지역에서 새로운 작물 생산이 이뤄지고 스페인 토마토가 들어오기 전인 11월 하순까지 당분간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이탈리아에 토마토를 적극 수출하는 나라는 아니지만 토마토 가격의 상승이 토마토 관련 가공식품에 미치는 영향이나 대체 수요의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07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0579/Italy-Increase-in-tomato-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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