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하이]유제품 빅 데이터 발표, 여성고객이 유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조회1637유제품 빅 데이터 발표, 여성고객이 유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
날짜:2017-08-18 출처:경제일보
“고객의 로그인, 저장, 댓글 등은 모두 우리의 4만여대의 서버에 기록됨으로 최종에 고객 분석의 빅 데이터를 형성한다.” 현재 중국 시장은 어떻게 소비자들의 믿음을 확보시키고, 어떻게 국가 정책에 따라 중국의 유제품 브랜드의 영향력을 높이며 어떻게 소비자들의 소요를 정확히 파악하는가 등 문제들이 산재되어 있다.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수요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중국 소비자로 하여금 중국 유제품을 정확히 인식하고 올바르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인도한다.
과학통신 식품과 영양정보 교류센터 부주임 임종카이가 발표하기를 남성소비에 비하여 여성 고객들이 유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다고 발표하였다. 41~50세 여성 고객들이 유제품에 대한 관심도 가장 높으며 약 22.29%에 달한다.
요구르트에 대한 관심도 역시 41~50세 고객들의 관심도가 가장 많으며 6.87%에 달한다. 분유에 대한 관심도는 24~30세 고객들이 가장 높았다.
분유시장을 주목하는 고객들은 주로 광서성, 산동성, 강서성에 분포되어 있으며 분포지역은 그 지역의 출산율과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유제품 기업들이 세계시장 영향력을 차츰 제고하고 있지만 국내산 유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믿음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국내산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약하고 해외 브랜드에 대해 많이 의존하고 있다. 이번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수요 및 생각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과학기술의 힘을 빌려 유제품 업계를 홍보함으로 소비자들이 중국 유제품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인도 할 수 있다.
원문:http://news.21food.cn/61/2812286.html
◎ 시사점
기사에서 본 바와 같이 중국산 유제품에 대한 중국소비자들의 믿음은 ‘08년 중국 멜라닌파동 이후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중간중간 보도되는 식품 위생 관련 부정적인 뉴스는 중국소비자로 하여금 자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을 지속적으로 조장하게 만들었다.
이런 중국분위기, 소비성향 등에 착안하여 많은 국가의 유제품들이 중국으로 진출하였고 타 품목에 비해 보다 쉽게 점유율을 넓혀갈 수 있었다.
현재, 분유와 관련하여 각 수출기업 당 3개의 브랜드 밖에 수출할 수 없게끔 중국 정부에서 규정을 발표하는 등 외국산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한국산 제품의 경우, 동양아기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정부차원에서도 마케팅을 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자녀 정책 추진 이후 중국의 분유시장은 점점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에도 유제품 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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