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Yangon) 시 정부는 최초로 과일 및 채소 도매시장 설립계획을 위해 입찰자들을 초대했다.

양곤 시 개발위원회는 최근 양곤 시 정부가 민간공동투자 하에 현대 도매시장을 설립할 계획을 수행할 것이고 낙찰자는 85 에이커의 양곤 시 개발위원회의 부지를 도매시장으로 설립할 권한을 얻게 된다. 그 권한을 얻는 대가로 프로젝트에 투자해야하며 시장의 운영과 설계하는 데 있어서 기술적 전문지식을 제공해야 한다. 이외에도 낙찰자는 공기업으로서 그 시장을 운영해야함에 따라 지분을 농부, 상인 등 다른 국민들에게 판매해야한다고 발표내용은 전했다.

도매시장에의 투자비용은 거대하고 시장 설립은 이익창출뿐 아니라 농부, 소비자, 지역상인과 수출업자간의 연결고리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양곤 시 개발위원회는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지어질 도매시장은 중개업으로 트럭 터미널과 도매시장, 과일 채소 세척시설, 민물고기 및 건어물 판매 빌딩, 육류 및 물고기 판매 빌딩, 냉동보관시설, 휴게실, 주유시설, 농업도매소매시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미얀마 회사들은 그들의 입찰을 지원서와 디자인설계도와 함께 2015년 1월 1일까지 양곤 시 개발위원회에 제출해야한다. 양곤시의 채소 과일 도매시장 설립계획은 2014년 2월 대중들에게 공개되었다.

# 이슈 대응방안

양곤 시 정부는 최초로 2015년 1월까지 민관투자협력으로 채소과일 도매시장을 설립할 것임을 밝혔다. 대규모시장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바, 앞으로 양곤 시의 유통흐름에 큰 판도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미얀마 최대도시이자 정치·경제의 중심지인 양곤의 역할을 고려해볼 때, 새 도매시장이 끼칠 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재배업자들의 채소 또는 과일을 주로 유통할 것으로 보이므로 우리 수출업자들은 가격이나 품질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출처: New Light of Myanmar 2014.12.08
http://www.myanmar.cm/newspapers/the-new-light-of-myanma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