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
2003
EU, 식품 내 발암성분 acrylamide 사용에 대한 각 국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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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피자, 과자, 빵 등의 원료상태에서는 acrylamide가 없으나, 고온에서 제조되는 식품(특히 지방질 식품)에 발암물질인 acrylamide가 대량 발견되는 것으로덴마크가 처음 발표한 이후 유럽은 물론 세계적으로 식품조리(제조)방법과 적정한acrylamide 함량에 대한 조사가 계속 되고 있다.EU는 식품업체가 acrylamide를 감소하는 식품제조 방법 및 기계를 개발하고 사용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않을 경우 경고 및 처벌대상이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이러한 acrylamide 식품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각 국별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데,호주 및 뉴질랜드는 가정에서 acrylamide 감소를 위한 식품 조리방법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2003년 말에 종합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일본은 2번 이상 튀기는 식품과 보리차, 고온처리 녹차 등에 acrylamide 발생이 높다고 보고, 조리방법을 간소화하여 acrylamide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조만간 인터넷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각 국별로 acrylamide를 식품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획기적인 새로운 제조방법이나 기계가 개발되지 않는 한 현재로는 어렵고, 일부 감소는 가능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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