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소비동향1)
조회420○ 술소비동향
- 일본인이 좋아하는 음료베스트 20은 응답률순으로 맥주, 과일주(매실주등), 소주, 청주, 와인, 발포주, 칵테일, 사와,
위스키, 스파클링와인, 브랜디, 진, 아와모리, 쇼코주, 보드카, 막걸리, 럼주, 젤리형술로나타남(순위의순서대로기재)
- 남성의경우 "소주"가 2 ~ 3위에랭크되어있는데, 여성의경우는세대별로 5위, 내지 8위로순위가낮은편. 반대로
"과일주 (매실주등)"는여성은 1 ~ 2위인반면, 남성은 4 ~ 7위로, 남녀의 취향 차이가 엿보임
- 복수의 응답률분포가 남성이 더 다수로 나타나면서 남성이 여성보다 술을 즐기는 경향도 강한것으로 분석됨
- 한편, 남자는 어느연령대라도 술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성의 경우는 노인보다는 중년층, 중년층보다는
젊은이가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분석됨
○ 막걸리소비추이
- 2012년 상반기 이후, 선토리(롯데주류장수막걸리), 진로, 이동이 일본내 전체 막걸리시장의 80% 이상 차지하고있음.
선토리, 진로가 소매의 대부분, 업무용은 이동막걸리 강세
- 2010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막걸리가 2011년 선토리, 진로등 대기업의 본격적 시장참여로 최근까지 매년
3배가까운 성장세를 보임
- 일본업체의 막걸리생산은 청주생산업체에서 청주생산중 틈을 내서 한시적으로 만드는 부분이 많아 시장장악력이
크지않았지만 최근 업무용 1,000ml 시장에 일본막걸리회사(히마치주조, 다테노카와주조 등)의 기존 판매루트를
활용한 지속적인 공급으로 상당부분 위협을 받고있는 상태
- 2011년 막걸리인지도가 한류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었으나 주소비층인 20~30대여성층이 유행에 민감하고 주류소비
충성도가 낮아 막걸리 소비가 감소하면서 현재가격을 하락시켜 도소비가 늘지않고 있음
- 또한 저알콜, 무알콜 도수의 주류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저가의 제품이 인기가 있는
일본시장(제 3맥주등인기)에서 다소 고가의 막걸리의 판세확대에 걸림돌
- 소비자의 수요가 늘지않고 있음에 따라 각업체에서는 저가로 납품하여 소비를 촉진시키려하고 있으나,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태에서는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이어져 모든피해가 생산업체에 전가되면서 수출보다는 국내
내수를 다지는 중소업체가 나오고 있음
- 한편 기존 막걸리시장의 주를 이루었던 6%도수대의 제품보다는 3%대의 저알콜주에 다양한맛(요구르트, 포도등)을
첨가한 츄하이성격의 막걸리를 출시하고 있으나 안정화에 접어든 일본시장에서 신제품의 진입으로 신규수요를
찾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음
'전통주(소비동향1)'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