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한국산 블루베리 홍콩 수출
조회1718[홍콩] 한국산 블루베리 홍콩 수출
지난 7월 26일 전남에서 생산한 블루베리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한국산 블루베리의 홍콩 수출은 지난 6월 6일 말레이시아 첫 수출에 이어 금년에 두 번째이며, 전국 최초이다. 이번 수출물량은 210kg으로 홍콩 대형유통매장 등에 판매되며, 홍콩시장 수요 반응에 따라 물량과 횟수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산 블루베리는 전남지역의 풍부한 햇볕과 기후 및 깨끗한 환경 등에서 생산되어 중국, 동남아시아의 상류층이 선호하는 친환경 안전농산물이며, 전남의 남부지방 온난한 기후를 활용해 3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장기간 수확이 가능하고 블루베리의 품종도 다양하다.
여름철 재배 후 저장 수명이 짧고 쉽게 변질되는 블루베리를 한국국립농업과학원의 2013년 연제 개발한 “과채류가공처리원스톱시스템(과실류의 세척, 살균, 헹굼, 건조 등 가공의 일환 일률적 완성 시스템)” 기술을 이용하여 블루베리 과실류의 손상을 감소하고 유통 및 보존기간을 연장하여 제품의 부가가지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의 블루베리는 시장가격이 불안정하고 폭동이 컸으나 최근 본 기술을 통해 블루베리의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소득 제고를 기여 할 수 있게 최근 한국의 블루베리 재배 면적을 빠르게 확대시키고 있다.
시사점 : 과채류가공처리원스톱시스템을 활용하여 블루베리의 수명기간을 확보하고 전남의 풍유한 재배환경을 접목시켜 안정된 공급량과 경쟁력 있는 시장가격으로 홍콩 수출의 더욱 큰 기회 및 가능성이 기대함.
출처 : 한국농촌여성신문, 중국SINA홍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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