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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2007

러시아 4월 소비시장 가격동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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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시장

 

주류 시장 개혁으로 인해 와인시장이 어려워졌다. 가장 최근 사건으로는 연방 관세청이 으깬 포도액을 사용한 인공 수입 와인 리스트를 발표했으며, 이는 주요 외국산 SEMISWEET, SWEET와인의 소비세가 10배 이상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수입 내츄럴와인도 아직까지 정부로부터 명확한 평가를 받지 못한 상황이어서, 허가가 내려질때까지 수입와인의 공급은 중단 될 예정이다. 현재 있는 재고량으로는 약 몇 달간은 충분하다.

 

그 외에 다른 알코올음료의 상황 변화는 없을 듯 하다. 보드카와 코냑의 생산이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고, 맥주와 칵테일의 수요는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전까지는 큰 수요 증가가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당분간 주류 가격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육류시장

 

대제 기간이 끝나간다. 부활절인 4월 8일 이후에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특히 그동안 금식했던 육류의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약 5%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사람들이 샤슬릭을 만들기 위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필요로 하고 그에 따라 가격은 증가하게 된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교외로 나들이를 가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밖에서 즐길수 있는 샤슬릭과 같은 육류 요리가 각광받게 될 것이다. 현재 육류 시장은 매우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인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도매가격은 20~30%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소매상에서 이런 붉은 고기의 가격은 상승했다. 이것을 소매체인이 자신들 매장의 가격을 조절하기 시작하면서 가격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야채와 과일

 

저렴한 오이와 토마토 사라질 듯.

여름이 다가오면서 야채와 과일이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작년 봄부터 수확된 재고량이 거의 남아 있지 않기땜누에 거의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화이다. 스페인과 모로코에 눈이 내린 이후로 유럽시장에서의 신선농산물 가격이 전에 없기 치솟고 있다. 유럽에서 토마토의 수매 가격이 1KG당 2유로 선이다.  신선한 오이 또한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러시아 남부 지방의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온실에서 재배된 토마토와 오이 고추류의 수확량은 매우 적은 반면 수요량은 증가 하기 때문에 가격은 최소 10~15%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과일의 가격또한 그와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보일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2007년 3월 28일< kp.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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