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고, 둥글고, 길쭉하고, 토마토는 만 개가 넘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 몇 가지 종류만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프랑스 토마토 시장의 경우 토마토 종류는 더욱 제한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토마토 종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오늘날 80%의 토마토는 프랑스 밖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최근 몇몇 토마토 생산자들이 토마토의 새로운 변종과 풍미에 더욱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시장에 다양한 종류의 토마토를 내놓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종 토마토는 아직 슈퍼마켓에서 보기 어렵지만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자들과 슈퍼마켓들은 이러한 새로운 토마토를 대형 소매 형식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프랑스인들은 매년 1인당 12킬로그램의 토마토를 소비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감자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식품이다.

출처 l Fresh Plaza 2014.06.02 (월)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1349/Tomatoes-are-Frances-second-most-consumed-produ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