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무역협회(Organic Trade Association)에서 2009년 유기농과채류의 소비자 10년전에 비해 3배로 성장, 총 9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과채류의 매출은 신선과채류의 11.4%를 차지 2008년 9.8%에 비해 상승했으며 2000년부터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00년 유기농 과채류의 시장점유율은 3%에 불과했다. 유기농 농산물은 유기농 식품 매출 전체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유기농무역협회 대변인인 바바라 하우스만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유기농식품을 신뢰하고 있으며 유기농에 대한 가치를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유기농식품은 일반식품을 포함한 식품 총매출의 3.7%를 차지하는 낮은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뉴욕aT센터/Organic Trade Association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