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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014

2013년 아이스크림 시장, 사상 최고인 4,330억 엔 기록(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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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스크림 협회는 지난 6월 3일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롯데 아이스크림 전무이사인 하네다 세이치(羽田誠一)씨로 선임했다. 지난 2년간 회장을 지냈던 메이지 사장인 카와무라 카즈오(川村和夫)씨는 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지난 2013년 아이스크림 시장의 업계 매출은 20년 만의 사상 최고치인 4,330억 엔으로 보고되었다.

 

아이스크림 업계는 기록적인 폭염에 휩쓸린 1994년도 이후 계속해서 판매가 줄어들다 2004년도에 반등되면서 2010년도부터는 4년 연속 4,000억 엔대를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저출산 고령화라는 걸림돌에도 상품의 개량을 통해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왔으며, 어른들을 타겟으로 한 아이스크림 및 겨울에도 판매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상품의 개발로 단가 상승을 실현하며 꾸준히 시장을 성장시켜 왔다.

 

카와무라씨는 ‘아이스크림 산업은 인구 감소와 저출산의 영향에 가장 취약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대단한 일이며 앞으로도 5,000억 엔을 목표로 품질 향상을 계속 이어나가며, 소비자 신뢰 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회장 인사에서 하네다씨는 “아이스크림 시장은 현재 성장의 여지가 남아있으며, 이번 시즌에 무엇인가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임해 4,500억 엔대의 시장 규모를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0년 도쿄 올림픽때 5,000억 엔대의 시장 규모라는 큰 목표를 설정하고, 업계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이를 이루어내겠다며 의욕을 다졌다. 

 


출처 l 食品産業新聞社 2014.06.12 (목)
http://www.ssnp.co.jp/colum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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