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온조리식품 직장인들에게 인기
조회540간편하면서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점심을 찾는 직장인들을 위한 조리식품이 기존 냉동식품이 아닌 실온 조리식품으로 등장하면서 도소매상 선반을 점령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온조리식품은 냉동에 보관하는 조리식품과 달리 일반 선반에도 보관할 수 있고 도시락을 가져가야 하는 직장인들이 따로 냉동팩이나 도시락가방에 싸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이 있다. 지난해 경기침체로 직장인들이 외식보다는 내식을 선호하면서 미국의 대형식품가공업체들은 속속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매업체들은 과거에 실온조리식품이 Chef Boyardee나 캠벨스프 정도 수준으로 6가지 정도였던데 반해 최근 들어선 25가지로 종류가 다양해지고 가격도 저렴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3월 21일까지 실온조리식품은 연간 13억 달러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 0.9%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현재 실온조리식품을 겨루고 있는 업체들은 Hormel Compleats, Chef Boyardee, Healthy Choice Fresh Mixers, Marie Callender;s Home Stlye Creations, Ronzoni Bistro, Del Monte Harvest Selections, Dinty Moore Big Bowls들로 주로 육류와 야채를 곁들인 15온즈 사이즈의 전자레인지용 보울로 되어있다.
(자료:뉴욕aT센터/SN2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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