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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2002

미동부지역 한국식품점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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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식품점 한아름 마켓이 버지니아주의 훼어팩스 시티에 새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어서 식품업계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훨스처치점에 이어 북버지니아 2호점이 될 훼어팩스점의 개점 시기는5월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훼어팩스점이 들어설 장소는 미 수퍼 마켓이 영업하다 얼마전 문을 닫은 곳으로펫코(PETCO), 파티시티(Party City) 등이 같은 몰 안에 있으며 매장 규모는5만 스퀘어피트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새 매장 내에는 음식점등 기존의 분양업소 외에도 한국계 은행도 유치할 청사진을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센터빌 지역 등을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진 한아름의 새 매장이 훼어팩스시티로 확정됨에 따라 인근 동양식품점과의 경쟁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불과 6-7분 거리에 리브라더스에서 운영하는 롯데플라자가 위치해 있어양 라이벌 업소간 한판 격돌이 예상된다. 양 업소는 롯데가 한아름의 '아성'인 뉴욕 플러싱에 진출하고 한아름은워싱턴지역으로 남하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한편으로는 양 업체간 선의의 경쟁에 따른 고객 서비스의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한아름은 4년전 훨스처치점을 개장하며 현재 13개의 수퍼마켓 체인점을 보유하고있다.(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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