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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2012

[UK]2011년 유기농 관련 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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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농업부의 일종인 Defra (Department for Environment, Food and Rural Affairs)에서 최근 영국 내 오가닉 농가에 대한 통계를 발표하였다. 2011년 많은 국가에서 오가닉 재배 면적이 증가한데 비해 영국에서는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2011년 영국에서 재배된 농작물, 가축 그리고 영국 정부에 유기농 농가 인증을 받고 등록되어 있는 유기농 농업 관련자들에 대한 정보는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배 면적

2011년 영국의 총 유기농 재배 면적은 2010년에 비해 9% 감소하여 약 656천 헥타르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씨리얼류는 2010년에 비해 8%가 감소하여 약 52,000 헥타르 그리고 야채류는(감자 포함) 예년에 비해 13% 감소하며 약 16,000 헥타르로 조사되었다.

주요 재배 면적은 목초지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형태의 temporary와 영구적으로 운영하는 permanent 모두 포함)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temporary’목초지가 2010년에 비해 7% 감소하여 약 116천 헥타르 기록 그리고 영구적인 ‘permanent’ 목초지는 9% 감소하여 약 435천 헥타르로 조사되었다.

 

  가축

, 돼지의 수는 증가한데 비해 소, 가금류의 수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양은 Welsh 지방의 양 재배농가들이 모두 유기농 농가로 전환하면서 2010년 비해 18% 증가, 1,162천 마리로 조사되었다. 유기농 돼지 사육의 경우 11% 늘면서 53천 마리로 집계, 반면 유기농 가금류의 경우 높은 사육비와 전기료 등 재배농가에 금적전으로 부담을 주면서 예년에 비해 27% 감소한 300만 마리로 조사되었다. 또한 소의 경우 4% 소량 감소하며 335천 마리로 집계되었다.

 

  유기농 농업 관련자 (종사자)

2011년 유기농 농업 종사자는 2010년 비해 5% 감소하며 2011년 말 현재 6,900명으로 조사되었다. 영국 전역에서 종사자의 수가 감소한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스코틀랜드(Scotland)와 욕크셔(Yorkshire), 험버(Humber) 지역에서 8%나 감소하였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Defra 싸이트에서 볼 수 있다.

http://www.defra.gov.uk/statistics/files/defra-stats-foodfarm-environ-organics-statsnotice-120605.pdf

 

 

자료 인용 : www.organic-europe.net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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