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는 ready to eat 형 및 light 식품이 소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조리시간단축 식품과 고품질·건강식 식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네덜란드 농림부에서발간하는 월간지 『Berichten Buitenland』5월호가 밝혔다.스페인은 조리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ready to eat 형 식품의 소비가 16.6% 증가되었고, 고품질 고가격인 올리브기름,생선,야채,과일,포도주와 일반식품에 비해 고가격인 저지방 저과당 'light' 등 건강식 식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러한 조리시간 단축 식품과 고품질·건강식 식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소비성향으로변화하는 주 요인은 지난 몇 년간 스페인 소득 및 생활수준의 대폭 향상과 젊은층의식품 선호도 변화로 보인다.(자료 : 화라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