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 한마리당 100엔이하로 가격하락

가을철 꽁치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였다. 8월 중순까지는 제품희귀현상으로 도매가가 올라갔지만, 하순부터는 홋카이도에서의 어획이 늘어나 급락하였다. 점두가격도 1마리당 100엔 이하로 떨어지는 예도 나오고 있어, 소비자가 가볍게 구매가능한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슈퍼 등의 경쟁도 앞으로 치열해 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1마리당 200~400엔대가 많았던 소매점은 가격을 대폭 내리기 시작하였다. 다이에의 경우 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1마리당 98엔(세금포함)으로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작년에는 한번도 100엔 아래로 판매할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외에도 많은 대형, 중견 슈퍼 등에서 100엔대 전반으로 판매에 나서고 있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