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합사료 가격 4년만에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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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의 사료에 사용하는 배합사료의 10~12월기 판매가격이 4년만에 고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원료인 옥수수 및 대두의 국제가격은 미국의 가뭄의 영향으로 과거최고치권으로 추이되고 있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전농) 등 사료업체는 조달처의 다양화 등으로 가격상승을 억제하려하고 있으나, 7~9월기와 비교했을때 1할남짓 오를 공산이 크다.
전농 등 사료업체는 사반기마다 농가에 배합사료의 판매가격을 개정한다. 10~12월기의 가격은 대부분 7~9월의 원료매입가격에 근거하여 결정한다. 시카고시장의 선물가격이 지표가 되어, 환시세도 영향을 미친다.
농림수산성에 의하면 7~9월기의 추정가격은 1톤에 5만 8500엔(전축종평균)이었다. 7~9월은 곡물의 국제시세가 급등하였기 때문에, 대폭적인 가격상승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시장관계자 사이에서는 10~12월기는 1톤당 4000~5000엔정도(1할남짓)의 가격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강하다. 작년 7~9월기에 기록한 최근의 고가(5만9500엔)을 갱신하여 2008년 10~12월기(6만 7600엔) 이래로 비싸질 공산이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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