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3일에 제정된 Health, Hunger-Free Kids Act는 오바마 정부 당시 제정된 연방법으로 학생들의 비만율을 줄이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들이 급식에 대한 엄격한 영양기준을 따르도록 하였음. 

그러나 오히려 이러한 엄격한 영양기준이 학교의 카페테리아 내에서의 음식 낭비를 증가시키고 결국, National School Lunch and Breakfast Program 참여율을 저하시킴.  

2017년 4월 25일부터 새롭게 부임한 소니 퍼듀(Sonny Perdue)는 학교 및 학생들로부터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들에게 이전보다 급식 관련 규제와 관련하여 더 많은 융통성을 제공하기로 결정함. 

주로의 변화는 sodium reduction과 whole grain-rich, 우유와 관련이 있음: 기존에는 2017년 7월 1일 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점심과 관련하여 sodium 함유량을 초등학교의 경우 935mg 이하, 중학교의 경우 1,035 mg 이하, 고등학교의 경우 1,080mg 이하로 절감하여야 했음.

그러나 소니 퍼듀는 이러한 실행일을 3년 후로 연기하였을 뿐 아니라, 학교들은 이제 Sodium Target 2이 아닌, Target 1에 맞기만 하면 됨: 초등학교의 경우 1,230mg 이하, 중학교 1,360mg 이하, 고등학교 1,420mg 이하.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에 대한 Sodium Reduction뿐 아니라, School Breakfast Program에 대한 목표도 세웠었음. 

그러나, 소니 퍼듀는 아무리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더라도 만약 학생들이 먹지 않으면 그 음식들은 모두 버려지고 학생들은 어떠한 영양소도 얻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동시에 영양가도 좋은 음식을 학교들이 제공하여야 한다는 입장임. 

미국농무부는 나트륨 감소를 실행하려 하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학교들에게 자신들의 식단을 건강하고 맛이 좋게 개선하기 위한 시간을 기존보다 더 주어 장기적 관점에서 아동의 비만, 당뇨병 및 기타 질병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함. 

이뿐 아니라, 빵, 오트밀, 면류 등 모든 곡류 제품들이 whole grain-rich 여야했던 기존의 정책과는 다르게, 학교들은 2017-2018 school year 동안 100%의 통밀 제품만을 제공해야하는 의무에서 면제되어 통밀이 아닌 제품 및 1% 지방이 포함된 flavored 우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음.  

지난 7월 6일 미국 농무부는 interim final rule on school nutrition flexibilities regarding milk, whole grains and sodium에 대한 리뷰를 연방관리예산처(The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에 제출하였음.

이미 5월 2일에 미국농무부장관인 소니 퍼듀는 proclamation을 발표하였고 이에 따라 학교들은 위에 나열된 것 과 같은 융통성을 경험하고 있으며 연방관리예산처로부터의 추가적 내용에 대한 리뷰가 끝나면 학교 및 이익관계자, 학생들은 미국농무부의 완화된 학교 급식 영양에 대한 규제 사항을 알 수 있게 될 것 임.  

미국의 2세에서 19세 사이의 비만율은 일정 수치를 유치하며 감소하지 않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고등학생의 비만률 추이를 살펴보면,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비만이 흔하며,아동의 비만 원인은: 유전적요소, 신진대사,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 환경적요소, social and individual psychology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