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향현, 11개 불법 두부제조 공장 판매금지 (최근이슈)
조회618축축한 상태에 함께 놓여져있었다. 게다가 이미 까맣고 누렇게 변색이 되어 있었으며, 보일러의 석탄과 두부제품의 재료가 같은 공간에서 저장되어 있었다. 가공설비는 생산된 공장 정보도 없는 제품이었고, 지면에는 오수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으며, 두부 비지를 담는 플라스틱 용기에는 간헐적인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파리가 작업장을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작업장에서 오수 처리를 위해 만든 물길에서도 악취가 풍기는 현장이었다.
영향현 품질감독국 담당자는 그 작업장의 생산을 바로 중지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만약 좋은 생산지역을 찾아 보유하였을 경우에는 허가증을 받아 합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집행 담당자는 전원을 차단하고 생산시설 설비를 몰수하였으며, 해당 작업장의 생산을 금지시켰다.
영향현 콩제품 작업장은 각각 분산되어 24개소가 있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증서없는 경영, 생산장소, 생산가공과정, 원재료, 첨가제 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문제를 가진 작업장이 11개소로 기계설비 10대, 몰드 50개, 황두 500여 kg, 말린 두부 등 완제품 200여 kg을 몰수하였다.
그 외 13개 작업장은 다른 현으로 옮겨 생산하거나 이미 생산을 중지한 상태로 밝혀졌다.
# 이슈 대응방안
중국 지방의 두부공장에 대한 감독조사 결과 위생적이지 않은 현장상태와 미허가 등의 문제로 생산금지 처분을 내렸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현장 상황에 대한 묘사를 보면, 매우 비 위생적인 장소에서 두부가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는데, 중국 정부에서 식품에 대한 규제를 매우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또는 소규모의 생산 공장에서는 끊임없이 위생관련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서 식품위생에 대하여 중국인들이 민감해 지고 있어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기업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news.sina.com.cn/o/2014-11-24/132131194058.shtml
http://www.tech-food.com/news/2014-11-24/n1161946.htm
http://news.163.com/14/1124/14/ABQTEPAU00014AE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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