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지난 화요일, 땅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제조업체들에게 식품안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의 가이드라인은 46개주에서 683명이 감염자를 나게 한 지난 땅콩버터 파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번 땅콩버터 파동은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3,235개의 품목이 리콜되었다.

살모넬라균은 원래는 열에 약하지만 땅콩버터처럼 지방이 많은 제품과 결합하면  열에 저항성을 지니게 된다고 FDA 관계자는 조언했다.

잘못된 방식으로 구어진 땅콩을 원료로 만든 피넛버터는 살모넬라균이 발생할 수 있는데 아이스크림같은 제품에 이용될때는 살모넬라균이 지방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피넛버터를 사용한 쿠키나 크랙거를 구울 때에도 온도가 살모넬라균을 없앨만큼 높지 않을 수도 있으며 적정온도가 유지되지 않을 때에도 균이 소멸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FDA는식품제조업체가 땅콩을 원료로 한 품목을 구매할 때에는 살모넬라균을 충분히 없앨 수 있는 공인된 시설을 설비한 공급업체로부터 구매 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회사들은 자사제품에서의 살모넬라균 유무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할도록 독려 시킬수 있을거라고 설명했다.

LAaT 센터 (자료원: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