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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2003

영국, 향후 음료소비 북미, 서유럽, 호주 등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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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식품 연구소들이 내놓은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세계 음료시장은북미, 서유럽, 호주 등 선진 공업국 소비시장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음료제품 소비량은 186리터이지만, 북미, 서유럽, 호주의1인당 평균 소비량은 이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03년도의 최대 소비량은 780리터 수준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북미지역 청량음료의 소비는 1인당 600리터 수준으로 음료 총매출의 50% 이상을서유럽은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국가별 음료류 소비 선호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서유럽은 북미에 비해 우유가 곁들여진 음료수, 차등 따듯한 음료수, 약간의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수의소비비중이 높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신흥개발도상 국가지역의 음료수시장 성장 유망지역으로 인도와중국을 주목하고 있는데, 이는 인구 면에서 시장 잠재력이 높고 음료수를 즐기는 소비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중국인들은 현재까지 따뜻한 음료를 주로 선호해 왔으나, 점차 청량음료를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으며,앞으로는 청량음료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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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영국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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