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에서 생산되는 “쌀국수”가 중국 대륙에 상륙한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는 지난 10월 인천시와 aT인천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 상해 인천 농수산식품판촉전” 기간 중, aT 상해지사가 주선한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200만불을 계약한 강화 쌀국수가 12. 9일 첫 선적, 수출된다고 밝혔다.

□ 이번 첫 수출 물량은 2톤분량(2만2천개, 1천5백만원 상당)으로 본격적인 물량 공급에 앞서 홍콩, 마카오까지 포함한 중국전역에 있는 주요 마트에 입점, 소비 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데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 월 3~4회 지속적으로 수출 하게 된다.

□ 강화 쌀국수는 쌀함량 75%로 쌀을 주원료로 만들어 쌀의 순수한 맛과 영양이 담긴 무방부제, 무콜레스테롤 제품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향후,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 수출업체인 “한스코리아”의 한광열 회장은 aT가 운영하고 있는 수출지원프로그 램을 통해 제품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내수에 만 치중했던 영업전략을 수정, 수출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라 말하고, 중국 바이 어 뿐아니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오퍼가 계속 들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이 활성화 될 것 같다며, 특히 말레이시아 바이어는 전세계 5 천여개의 유기농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수출이 성사될 경우 강화 쌀국수 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출처 : aT 인천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