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탄올 붐 타고 옥수수 재배 사상 최고
조회344올해 옥수수 재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AP통신은 최근 에탄올 붐을 타고 옥수수 농사가 크게 늘었다고 30일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미 농무부가 공개한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도 옥수수 농사를 위한 면적이 9050만 에이커로 이는 2006년보다 15%가 오른 수치다.
또한 1944년 이래로 옥수수 수확량이 최고치에 이르는 양이다.
미주내 농가에서 옥수수 농사로 집중되는 이유의 가장 큰 이유는 옥수수를 원료로 만드는 에탄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 현재 전국적으로 114개의 에탄올 정유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80 여개의 정유소가 건축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부시 행정부의 대체 연료 지원 정책이 옥수수 농사에 대한 가장 큰 인센티브로 작용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부시 행정부는 대체 연료를 장려해 10년내에 개솔린의 소비를 20% 줄인다는 계획이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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