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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2013

대구에서 대규모 “치맥(치킨+맥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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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대규모 “치맥(치킨+맥주) 축제’ 개최.

 

대구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식품발전협회에 따르면 오는 7월18일부터 4일간 두류공원 일대에서 “치킨·맥주 국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가 페리카나, 교촌, 땅땅치킨 등을 배출해 낸 이른바 ‘치킨 브랜드의 메카’라는데서 착안됐다. 여기에 치킨과 환상적 궁합을 자랑하는 맥주를 매칭하여 대구만의 축제가 아닌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식품발전협회 윤병대 사무국장은 ‘대구에서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많이 탄생하고 있지만 지역에서는 성장에 한계를 느껴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구의 치킨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맥주는 1993년부터 대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맥주수출량 중국1위인 칭다오(靑島)와 연계해 공급받을 계획이다. 칭다오는 해마다 세계적인 맥주 축제가 열리며 ‘맥주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현재 한국식품발전협회는 대구시를 통해 칭다오시에 관련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축제에 맥주를 지원받기로 구두 협의를 마친 상태다.

 

식품발전협회 측은 “성공적인 축제는 경제 유발효과와 지역 관광발전 등의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며 “대구발 프랜차이즈 치킨과 중국의 칭다오 맥주가 만나는 이번 축제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들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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