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미얀마 전자통관 시스템(MACCS)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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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전자통관 시스템(MACCS) 실시 예정
작성처 : 방콕 사무소
■ 미얀마 전자통관 시스템‘16년 11월부터 실시 예정
- 미얀마 관세청은 전자자동 통관시스템(MACCS, Myanmar Automatic Cargo Clearance System)을 올해 11월부터 정식 실시하여 전산화된 통관 절차를 통해 각 국가와의 무역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해외무역량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
- 수작업 서류 절차로 수출입 과정을 진행했던 세관원들은 앞으로 전산화된 컴퓨터 작업으로 물류 이동, 통관 절차 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임
- 기존 수작업 서류 절차는 미얀마에 투자 및 수출하고자하는 해외업체들에게 걸림돌이었으나, 향후 수입업자, 수출업자, 세관원 및 관련 정부 기관들이 인터넷으로 통관시스템 접근을 가능케하여 앞으로 미얀마 투자 및 무역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
- 전자 통관시스템은 양곤 항구와 공항에 가장 먼저 실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태국-미얀마 국경에 있는 미아와디(Myawady), 타킬렉(Tachileik), 중국-미얀마 국경에 있는 무세(Muse)과 같이 규모가 큰 국경무역센터로 확장될 것임
- 전자 통관시스템은 미얀마가 아세안 경제공동체(ASEAN)의 회원국가로서, ASEAN이 추구하는‘싱글윈도우 시스템(Single Window)'에도 부합하다고 평가됨
* Single-Window System: 국가간 무역 활성화를 위하여 통관단계에서 수출입신고,
식의약품, 검역 등 수출입요건을 무역업체가 단일창구를 통하여 확인 및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통관단일창구시스템
- 일본 국제협력기관(JICA :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은 정부개발 원조지원(ODA)사업 자금 조달로 시스템 구축 지원 외 미얀마 현지 내 온라인 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 및 시스템 사용에 대한 트레이닝을 제공할 예정이며, 미얀마의 관세 행정 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함
- 미얀마는 2016년 회계연도 국가 무역액 약 310억 달러 이상 추정되며, 2015년 270억, 2014년 200억 달러에 비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 상무부는 전자 통관시스템을 도입한 후, 앞으로 수출을 3배로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특히 농산물, 축산, 산업 부문을 성장시키겠다고 발표
<미얀마 전자통관 시스템등록 신청서>
* 자세한 사항은 미얀마 관세청 http://www.myanmarcustoms.gov.mm/maccs/Registration.aspx 참고
■ 시사점
- 한국 식품업체들은 곧 실시될 미얀마 통관시스템 신청서 및 절차들을 미리 숙지하여, 온라인 시스템으로의 전환 후에도 수출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필요
- 일본의 지원으로 구축된 전자통관 시스템으로 앞으로 일본의 공격적인 미얀마 진출 외 다른 국가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 이에 대응하여 철저한 미얀마 현지 시장 분석을 통한 식품 경쟁력 강화 및 전략 모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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