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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2017

[뉴질랜드] 뉴질랜드의학협회, 슈퍼마켓 주류 판매 금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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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질랜드의학협회, 슈퍼마켓 주류 판매 금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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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더가디언]


ㅁ 주요내용
 
  ㅇ 뉴질랜드의학협회(NZMA-New Zealand Medical Association)는 슈퍼마켓에서의 주류판매금지를 촉구하였음

 

  ㅇ 뉴질랜드 슈퍼마켓에서는 1990년부터 와인 및 맥주가 판매되고 있으나 식료품 옆에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어 “위험한 약물”인 주류가 소비자들에게 일반식품처럼 인지되고 있는 위험성을 주장함    

 

  ㅇ 뉴질랜드의학협회에 따르면, 50만명 이상의 뉴질랜드 국민이 알코올 섭취로 인해 병원응급실을 찾고 있다고 밝혔음. 협회장인 케이트 배독 의사는, 저렴하고 중독성 강한 알코올은 마약보다 더 위험하며, 각종 암과 차 사고 등 여러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고 지적함

 

  ㅇ 뉴질랜드 국민의 알코올 섭취량은 호주와 유사하고 영국 및 아일랜드 보다 낮으나 미국 및 캐나다보다 높은 수치임. 다만 뉴질랜드 최대 슈퍼마켓 체인의 모회사인 프드스터프 측은 이미 자사 매장에서 술을 구입할 때 충분한 제약이 있으며, 대다수 고객은 책임감 있는 소비자라고 반박함

 

ㅁ 시사점


  ㅇ 한국 주류 중 맥주 및 소주는 뉴질랜드 시장에서 정식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현지산과 수입산 등 수십 종류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시장 점유률 및 판매 증가률은 아직 미비한 수치임

 

  ㅇ 한국산 주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제품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 제시 및 타 주류보다 차별화된 과일맛 소주 소개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접근이 필요함

 

출처 : 더가디언(2017.08.07.)

 

=자카르타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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