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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2009

(일본) 미니 야채 보급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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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니 야채 보급 확산

              -배추, 무, 청경채 등


  일반 야채에 비해 작은 사이즈인 [미니 야채] 보급의 기세가 높아지고 있다. 배추, 무 등을 삶을 때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는 점이 평가를 받아 찌개, 탕을 중심으로 매상을 올리고 있다. 생산자측도 수확이나 운반에 필요한 노동력 절감의 이점이 있어 생산 확대에 의욕적이다.


  도키타 종묘(사이타마시)가 개발한 미니 배추인 [와와사이]는 배추 심까지 부드럽고 단맛이 특징이다. 주산지인 JA쇼나이미도리(야마가타현 사가타시)의 2008년 출하량은 88톤으로 05년에 비해 4배가 늘었다.


  보통 큰 배추의 3분의 1 크기 정도로 찌개나 탕을 만들 때 한번에 다 쓸 수 있어 낭비가 적다는 것이 인기의 배경이다. 매장 가격은 1개에 150엔 전후로 보통 사이즈의 40% 정도이다. 산지에 있어서도 사이즈가 작아 고령 생산자도 부담이 적다는 이점도 있다.


  미니 야채 가운데 방울토마토는 일찍이 받아들여졌으나 잎 야채 등은 [규격 외의 상품]으로 취급되는 예도 있어 보급이 늦어졌다. 그러나 찌개나 탕 등에 통째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도매업자 동경청과)는 점에서 외식업체를 시작으로 최근 3년 동안 시장에 퍼지기 시작하게 되었다.


  소매점은 야채를 커트하여 포장하는 수고를 덜 수 있으며 유통업자로부터는 미니 야채 전체로 전년의 3배 가까이 팔린 것 같다(도매업 동경시티청과)는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사카다의 씨앗(요코하마시)이 01년에 발매한 미니 청경채의 [샤오파오]는 치바현 등에서 재배되어 08년 5월기의 판매금액이 발매 초년의 19배에 달했다. 길이는 15cm정도로 샤오파오를 구입하고 있는 가나가와현의 중화요리점에서는 단맛이 응축되어 있어 조림용이나 볶음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동사가 05년에 발매한 길이 25cm 정도의 무인 [고로아이]도 호조다. 밀도가 높아 삶았을 때 쉽게 물러지지 않기 때문에 찌개나 탕으로 수요가 확대되어 판매 개시에서부터 3년의 출하량이 47% 늘어났다. 시즈오카현 등에서 재배되어 매장에서 1개당 100엔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


 ? 자료원: 일경 MJ 10. 26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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