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5
2004
일본 도쿄·오사카시장, 입하감소로 오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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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와 오사카 두 시장에서 5월24일, 입하감소로 오이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도쿄 오타시장에서는 사이타마산 1상자(5kg/AS사이즈) 최고가격이 2,625엔으로전 시세에 비해 735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으며, 1주일 사이에 2배로 상승했다.오사카 혼조시장에서는 카가와산 1상자(5kg/M사이즈) 최고가격이 2,835엔으로 전 시세보다 525엔 높았다. 이는 지난주 기후불순으로 유통량이 크게 줄어 품귀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금후에는 큐슈와 관동산의 일부 산지에서 출하종반을 맞는데다 기온의 상승으로 거래는 더욱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춘(冬春)오이는 연초부터 가격저하가 계속되었다.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각 순별 평균가격은 과거 5년의 평균가격보다 2할 정도 낮은 저하를 나타냈다. 그러나, 지난주 후반부터 일조량부족과 강우, 한파 등이 중복되어 입하가 줄었다.도쿄시장의 이날 입하량은 304톤으로 1주일 전에 비하면, 3할 정도 적은 편이다. 이번주 내에는 좋은 날씨가 예상되어 입하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금까지의 낮은 가격대가 계속되어 특판을 추진하는 수퍼가 많아 시장에서는 이번주에는 대폭적인 하락세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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