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음식물의 유해 박테리아 측정기구 개발
조회635싱가포르, 음식물의 유해 박테리아 측정기구 개발
싱가포르의 생명과학연구회사인 Veredus Laboratories (www.vereduslabs.com) 과 싱가포르에 소재한 스위스계의 세계적인 반도체업체인 ST Microelectronics (www.st.com) 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유해박테리아 측정기구를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VereFoodborne으로 명명된 측정기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있는 식중독 발생인자인 E.coli, salmonella, .shigella 등 12가지 음식물 병원균을 측정할 수 있다고 발표 되었다.
동 제품의 개발을 위해 ST Microelectronics는 하드웨어 기술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였고, Veredus Laboratories는 응용기술과 측정기술 개발을 담당하였다.
동 제품은 가속화 되고있는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의 변형 속에서, 반도체칩에 내장된 바이오칩이 동시에 병원균의 여러 유전자부분들을 검사하여, 측정시간을 현재의 수일-수주에서 단 2시간 이내로 줄인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에 따라, 건강/검역관련 기관들은 검사시간을 대폭적으로 단축시킬 수가 있어 병원균 전염의 방지, 괴소문의 확산, 검역기간의 단축 등을 달성 할 수가 있으며 ;
식품취급회사들은 수시로 원료 및 식품의 검사가 가능하여 소비자안전에 최선을 기할 수 있게 되었으며 ;
소규모 식품가공업자들도 시료접수 및 결과통지까지의 긴 기다림에서 해방이 되어 많은 원가절감을 이룰 수 있게 되엇다.
동 제품은 특히 최근에 대규모 식중독사태를 겪은 유럽의 E.Coli 사태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Straits Times,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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