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농가 대표 대형 식품유통업체에 가격담합 경고.
조회601EU 농가 대표 대형 식품유통업체에 가격 담합 경고
최근 EU집행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EU 평균 곡류 및 유제품 산지 거래 가격은 지난 몇달 동안
급격하게 하락 했으나 ,소비자 식품가격은 전혀 내리지 않은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EU농업 담당 집행위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소매 유통에서 곡류 가격이 전혀 하향 조정되지 않
아 약간은 놀랐으나 , 산지 가격이 하락해도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것이 늦는 경우도 있어
조만간 소비자 가격이 내릴 것으로 보지만 경쟁 가격 담당 부서와 함께 소비자 가격 동향을 예
의 주시할 예정이라고 일종의 암시적 경고를 대형 식품유통채널에 던졌다.
EU집행위는 소비자가격을 규제할 권한은 없으나 인위적인 가격 담합 카르텔은 처벌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EU농업 담당 집행위원이 슈퍼마켙들이 국제 곡물 및 유제품 시장가격이 높은 것
을 빌미로 ,소비자에게 더 비싼 가격을 요구하고 있을 가능이 있다고 몇차례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그녀는 높아진 식품가격으로 고생하는 유럽의 수백만명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식품을 제
공할 수 있도록 EU차원의 프로그램 입안 및 그에 필요한 펀드 조성도 제안했다 .
EU 자료는에 따르면 밀 및 보리 시세는 8월에 2007년 대비,12.7%,13.9% 각각 내렸다.반면에
소비자 식품가격은 1년전 대비 8.3% 인상되었고, 빵과 곡류는! 2007년 7월대비 12.3%나 올랐다.
*Source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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