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올해 기록적인 풍작 예상(최근이슈)
조회227전문가들에 의하면, 올해 추수기간 동안 날씨 조건이 좋았던 것 등을 계기로, 러시아에서 올해 기록적인 곡물 수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 곡물협회장 Arkady Zlochevsky은 “8월 말 7,500만 톤의 곡물이 러시아 저장고에 있었고 그 때 54%의 농지만이 추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Zlochevsky는 이번 수확량이 1억 4백만 톤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1991년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수확량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 역사상 최대 수확이 있었던 해는 2008~2009년으로 총 곡물 수확량은 1억 8백만 톤이었다.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러시아 정부에 올해 곡물 추수 결과가 풍작임을 축하했다. ITAR-TASS(러시아 뉴스에이전시)에 의하면, 9월 3일까지의 수확량은 7,700만 톤 이상으로, 작년보다 1,400만 톤을 웃도는 수확량이다.
또한, 메드베데프 총리는 "올해 추수는 전년도 수확량에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다"고 전하며, "이러한 진보는 팀워크의 결과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왔고 그 결과 우리의 수확량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아직 농경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이번 정부 미팅에서 농경 보험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을 시작할 것임을 제안했다.
# 이슈 대응방안
2014년 9월까지 러시아의 곡물 생산량이 좋은 기후와 정부의 추수 캠페인으로 인해 풍작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불안한 환율과 EU와의 정치적 분쟁 등의 문제로 인해 큰 이윤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러시아의 곡물 풍작이 수출에 어떠한 영향을 줄 지에 대해 향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www.agronews.ru/news/detail/135999/
http://vestnikkavkaza.net/articles/economy/594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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