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고 있는 육류 가격이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패턴을 변하게 하고 있다. 닐슨의 새 조사에 따르면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2배 혹은 3배로 가격이 상승했으며 이것은 2011년 이후로 처음이었다. 하지만 닭고기의 가격은 제법 안정을 유지했다.

이러한 올해의 가격 상승은 소비자가 육류의 소비를 줄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지나쳤다. 2014년의 2분기 동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총 소비량이 같은 분기 2013년보다 줄어들었으며 전체적으로 소비자들은 소, 돼지, 닭고기를 전보다 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단지 육류의 소비량만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파스타나 쌀, 소스류, 양념류와 같이 고기와 함께 먹는 보완재들의 가격에 까지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들은 그들의 육류 소비를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다지 덜 비싼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갈은 소고기를 조금 덜 비싼 닭가슴살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조사자들은 육류와 같이 하나 이상의 아이템을 구매할 때 그들이 평소에 사는 다른 제품도 같이 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슈대응방안

육류 가격의 상승은 단순히 소, 돼지 고기의 가격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고기류의 보완재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련 산업 종사자라면 육류 가격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한편 소, 돼지고기보다 닭고기는 꾸준히 안정적인 가격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 참고 자료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newssearch&cd=1&ved=0CBsQqQIoADAA&url=http%3A%2F%2Fwww.cbc.ca%2Fnews%2Fbusiness%2Fhigher-meat-prices-in-store-for-consumers-1.2750441&ei=LGEJVPLVJoGD8gX40YGoAQ&usg=AFQjCNHc6APPpvMc5_S_UDULHv2NRefrFQ&sig2=1LjvRMa4_anY1Vfhn57aWw&bvm=bv.74649129,d.dGc&cad=rjt
http://www.theepochtimes.com/n3/930328-ground-beef-prices-hit-all-time-high-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