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의 78%가 고단백 다이어트 지향…지방질이 없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으로 승부수 띄워야

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는 미국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라도 지방성분을 줄일 필요가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78%가 고단백다이어트를 지향하고 있으며 그 중 반은 육류가 아닌 생선에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고기보다는 계란·닭고기·요거트·견과류 등을 통한 단백질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로 식품도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한 제품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 식품이 지방함량이 많고 칼로리도 높은데다 가격까지 비싸기 때문.

이에 전문가들은 식품업체들이 지방질이 적은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매출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출처 : WEBZINE 해외시장동향 2014-03-28